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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회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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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movie 27 (2025.05.06)

작성일 26-04-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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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movie 27 (2025.05.06)

 

7년만의 외출 1955 (The Seven Year Itch)

미국 로맨틱 코미디

 

감독: Billy Wilder(각본/제작)

주연: Marilyn Monroe

Tom Ewell

원작: 1952 영화와 동명소설

각본: George Axelrod(원작자)

음악: Alfred Newman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편집인 리처드(Richard Sherman: 톰 이웰 분)는 부인과 아들을 피서지에 보낸 후, 오랜만에

혼자 생활을 하며 해방감을 맛본다. 그때 불현듯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생각이 "만약 내가

바람을 피워본다면"이라는 것. 마침 같은 아파트 2층에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금발 미녀가

이사를 온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자기 아파트로 초대하는데, 리처드에겐 선천적으로 과대

망상벽이 있다. 아가씨를 초대해놓고 그녀가 나타나길 기다리는 동안, 그는 혼자 간호원과

연애를 한다거나 자기 여비서와 맹렬한 사랑에 빠지는 등의 황당무계한 망상에 빠져든다.

리처드는 자기망상의 원인을 한 의사의 연구 논문에서 찾아낸다. 그 의사는 "모든 남자는

결혼 7년째에 이르면 바람을 피고 싶은 충동에 시달린다"고 주장한다. 그의 망상벽은 한층

심해진다. 그가 금발 아가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 망상의 불안하고 그로테스크한

정도가 심화되는 것 같았다. 초조해진 그는 아가씨를 유혹해 함께 영화를 보러간다. 영화관

에서 나온 직후, 유명한 지하철 통풍구 씬이 등장한다.

그날밤 금발 미녀는 날씨가 너무 덥다고 냉방장치가 있는 리처드의 방으로 와서 하루밤을

지내게 되나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 하지만 리처드는 이번엔 아내가 자신에게

피스톨을 쏘는 망상때문에 실신지경이 되고 만다. 다음날 상냥하고 마음씨 친절한 아가씨의

보살핌으로 겨우 기력을 회복한 리처드. 입에 아가씨가 찍어놓은 감사의 키스 마크를 간직

한 채, 모든 망상을 청산하고 유쾌히 아내와 아들이 있는 피서지에 합세하러 떠난다.

 

*영화 본편보다 마릴린 먼로가 통풍구에서 올라오는 바람에 치마를 누르는 장면이  유명.

마릴린 먼로의 두번째 남편이였던 조 디마지오는 촬영 현장에 따라가 먼로가 환풍기 씬을

찍는 것을 보고 먼로에게 화를 내서 둘이 큰 소리로 다투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다.

 

*마릴린 먼로가 극중에서 입은 홀터넥 드레스는 현재까지도 영화의상중 가장 비싼 경매가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 경매로 경매가는 460만 달러였지만 비공개로 진행된 경매장 측에

커미션으로 100만 달러 추가지불을 해야 했기 때문에 총 구매비용은 560만 달러로 한화

666천만원이다.

 

*빌리 와일더(Billy Wilder, 1906-2002) 오스트리아 태생 유태계 미국인 저널리스트, 영화

감독, 극작가, 제작자이다. 50년이 넘도록 60편이 넘는 작품을 만들었다

 

17 포로수용소(Stalag 17) 1953/ 사브리나(Sabrina) 1954/ 7년만의 외출(The Seven

Year Itch) 1955/ 하오의 연정(Love in the Afternoon) 1957/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1959/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The Apartment)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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