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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movie 21 영화소개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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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movie 21 (2025.11.5)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2차 세계대전 시대를 살았던 유대인 피아니스트 Wladyslaw Szpilman의 회고록을 소재로
제작된 실화 기반 영화 (영혼을 움직이는 선율! 전 세계를 울린 감동 실화극!)
감독: Roman Polanski (1933 프랑스/폴란드) 영화감독, 각본가, 배우
각본: Ronald Harwood (1934-2020 남아프리카 출생 영국) 작가, 극작가, 각본가
주연: Adrien Brody (1973) 미국 배우
Thomas Kretschmann (1962) 독일 배우 (나치 독일 군인 전문 배우)
원작: Wladyslaw Szpilman (1911-2000) 폴란드의 유대계 피아니스트, 클래식음악 작곡가
음악: Wojciech Kilar (1932–2013 폴란드) 클래식, 영화음악 작곡가
Poland 태생의 유대인 Pianist 브와디스와프 슈필만(Wladyslaw Szpilman)의 저서를 바탕
으로 한 Roman Polanski의 제2차 세계 대전, Holocaust 영화. Poland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유대인 가족이 Nazi의 침공에 의해 해체되는 모습을 그렸다. 영화는 2002년 제75회
Academy 감독상, 남우주연상 그리고 각색상을 수상했다. 2002년 Cannes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 우리가 직접 겪지 못했던 2차 세계대전 시대를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전쟁의
아픔과인종차별 문제까지 잘 그려낸 영화다. 국내 2003 개봉, 2015 및 2024.6.25. 재개봉.
영국과 독일, 폴란드,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합작한 작품이며 폴란드인과 유대인 배역은 영국, 폴란드, 미국 출신 배우들이 나눠서 맡았다. 작품에서는 영어를 쓰지만 독일군 배역은 독일어를 쓰는 독일 배우들이 맡아 독일어로 연기해 몰입감을 높였다.
1939년 폴란드 Warsaw. Wladyslaw Szpilman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다 폭격을 당한다. 이후 유태인인 Szpilman과 가족들은 게토(ghetto)에서 생활하지만, 결국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가족들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Szpilman은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을 지켜나간다. 나치의 세력이 확장될 수록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의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하는 Szpilman.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서 은신생활 중 Szpilman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순간,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하는데…
*홀로코스트(The Holocaust)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던 1941-945 까지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나치당이 나치 독일과
독일군 점령지 전반에 걸쳐 계획적으로 유대인과 슬라브족, 집시, 동성애자, 장애인, 정치범 등 약 1,100만 명의 민간인과 전쟁포로를 학살한 사건이다. 사망자 중 유대인은 약 600만명으로, 그 당시 유럽에 거주하던 900만 명의 유대인 중 약 2/3에 해당한다. 유대인 중에서
어린이 약 100만 명, 여자 약 200만 명, 남자 약 300만 명이 죽은 것으로 파악된다. 유대인과 기타 피해자들은 독일 전역과 독일 점령지의 약 40,000여개의 시설에 집단 수용되였다.
*게토(ghetto)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도시 내 (제한된)구역으로서 독일인들은 유태인들을 이 곳의 비참한
환경에서 살게 하였다. 게토는 유태인을 전체 사회의 비 유태인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유태인
지역 사회로부터도 분리하였다. 독일은 폴란드 내의 독일 부속 지역과 소련 내에만 적어도 1,000여 곳의 게토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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