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포스코를 퇴직한 회원들의 모임인 ‘포스코동우회’(회장 김진주)가 광양지회에서 ‘코로나19‘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임원들의 보고대회가 2022년 6월 7일 광양지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보고대회에 회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권오근 총장은 “포스코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했던 우리가 이제는 사회에서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기여하는 모범된 사람들의 모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광양지회 보고는 이강봉간사가 맡았고, 동우회본부의 운영은 안윤 본부장이 맡아서 지난 실적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발표를 했다.
’포스코동우회‘는 1990년 3월 20일 고준식고문 외 42명의 발기인대회를 거쳐, 3월 31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고, 규약개정 및 임원 선출 결과 회장(박태준), 부회장(고준식외 5명), 감사2명을 선정하였으며, 또한 이사 17명을 선출하여 출발하였다.
따라서 서울에는 사무국을 1990년 4월 21일에 개설(서울 종로구 수송동 거양빌딩 9층)하여 운영하였으며, 1993년에 광양지회 사무실(광양시 금호동 제철회관 2층)이 개설되었고, 1995년 3월에 포항지회 사무실(포항시 남구 대도동)을 개설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그 후 광양지회 사무실은 늘어나는 회원숫자에 대응하기가 어려워 2008년 4월 현 위치(광양시 금호동 백운쇼핑 2층)로 확장(당시 광양지회장 송병원)이전 함으로서 현재까지 안정되게 운영되고 있으며, ’포스코동우회‘도 창립이후 32년간 꾸준히 발전하여, 회원 수가 만(서울 4천. 포항 5천. 광양 2천)여 명에 이르러 거대한 모임으로 발전하였다.
이날 보고회의 토론과정에서 한 참석자는 “이제는 모든 것이 변화하는 시대이므로 시스템도 개선하고, 임원선출방식도 변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보고대회를 마치면서 광양지회 손수영 지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이 편리하게 지회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고, 무엇인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이 이곳 동우회 사무실에서 많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시니어신문(http://www.seniorsinm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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