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
포스코동우회 광양지회(지회장 손수영)는 2022년 초복(初伏)을 맞이하여 하루 전인 7월 15일 금요일에 30여명이 만나 ‘복달임’ 모임을 가졌다.
이번 복달임은 초복(初伏)이 7월 16일이지만 그날은 토요일이라 하루 당겨서 실시했는데, 동우회 이강봉간사와 행정섭외그룹 박선과장의 긴밀한 공조와 협의로 포스코에서 제공한 삼계탕과 수박, 그리고 지회장이 준비한 얼음과자 등을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동우회 회원들은 거의 누구나 만나면 포스코이야기를 주로 하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기업들이 희비가 엇갈리는 때지만, 그래도 본인이 수 십 년간 근무했고 정들었던 포스코를 잊지 못하고, 그저 잘 되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들을 한다.
따라서 오늘의 복달임을 준비해준 포스코와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포스코 동우회는 서울에 본부와 중앙지회를 두고 있으며, 포항과 광양에도 지회를 두어 운영되고 있다.
광양지회는 광양시 금호동에 사무실을 두고, 금호동에 거주하는 5,000여 세대 중 20%를 상회하는 포스코 퇴직자들을 중심으로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거주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하여 회원으로 구성되는데, 그 수는 약 1,000여명에 이른다.
따라서 회원들의 경조사는 물론이고, 1년에 한번 지회별로 서로의 안부도 확인하고 단합대회도 하기 위하여 모임을 가져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동안 모임을 갖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회원들이 소그룹단위로 운영하는 동호인그룹의 모임은 활성화가 되도록, 1년에 두 번씩 동우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오늘 복달임에 참석한 손수영 광양지회장은 “우리가 근무했던 옛 직장인 포스코가 번창하고 성장해야 우리 동우회원들도 힘이 생긴다.”면서 “포스코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회원님들도 무덥고 지루한 장마와 혹서기를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기회에 만나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시니어신문(http://www.seniorsinm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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