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
포스코동우회 포항지회(지회장 김재열)에서는 2023년7월21일 중복(中伏)을 맞이하여 50여명이 모여 ‘수박나눔’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제14대 김재열포항지회장 취임(’23년6월22일부) 후 첫만남으로서 중복(中伏) 더위와 며칠 전 지나간 폭우에 피해발생이 없었는지 확인하며 자체준비한 수박과 다과를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신뢰와 화합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해 힌남노 태풍으로 포항제철소에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임직원들이 좌절하지 않고 총력을 다해 복구작업에 매진하여 135일만에 정상조업을 가능케 하였는데 회원들은 복구과정을 밖에서 마음 졸이며 지켜보면서 내 삶의 터전이었던 곳이라 더더욱 안타까웠기에 소리 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건설초기 “우향우 정신”이 생각 났다는 회원과 “ㅊ” 회원은 00공장 설비 이상유무 확인점검에 투입되어 조업팀과 합동으로 설비상태 점검 후 정상가동에 일조했다는 등 언제든지 포스코가 부르면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난 6월 9일 포항지회 회원만남과 포스코 홈커밍 데이 행사에서 2600여명 참석으로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견학(제철소,역사관,Park - 1538), *연예인 콘서트, *야외 스텐딩 석식/YB-OB간 소통으로 진행된 행사는 감사하고 진심어린 애사심을 한층 더 느끼게 하였으며 또한 많은 인원이 질서정연하게 행사를 마쳤는데 이는 훈련된 포스코맨의 평소 모습 이었다는 회원들의 평이다.
오늘 “수박나눔” 좌담회를 주관한 김재열 포항지회장은 지회사무실을 둘러보면서 “포스코는 동우회 회원들을 든든한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으며 포스코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고, 회원님들도 장마와 혹서기에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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