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포스코동우회 만남의 날 (10/31 ~11/ 8) > 각지회 행사

<2025년 만남의 날 행사 개최>

포스코동우회 만남의 행사가 지난 10/31 ~11/ 8까지 서울, 포항, 광양에서 개최되었다.

서울지역은 10/31일 청계산 일원에서 300여명의 수도권 회원들이 참여해서 간단한 산행과 산책 후 오찬을 즐겼다. 이우인 동우회장님은 인사말에서 여러 선배 후배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이 있었고 여상환 창립원로의 격려말씀, 안덕주 쇳물회장님, 중우회, 쇳물회 사무총장님, 포스코관계자 등 각계 원로분들과 많은 회원 선후배님들이 참석하여 은은한 색소폰소리와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그이튿날 11월 1일은 광양지역 만남의 행사가 백운그린랜드에서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지역국회의원, 의회의장님 등 지역오피니언리더들이 참석해주셨고 이우인 동우회장의 인사말과 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흥겨운 놀이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수분들의 노래에 흥에 겨운 회원들이 나와서 모처럼 만난 회원끼리 어깨춤을 추었고 행운권추첨과 상품지급받고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11월 8일에는 포항지회 만남의 행사가 포항공대에서 1,9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우인회장에 인사말씀과 지회장, 포스코담당부장의 인사말에 모두들 감사의 박수를 힘껏 쳐주었습니다. 또한,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가수분들의 열창 그리고 행운추첨권으로 푸짐한 상품을 안겨주었습니다.

매년하는 만남의 행사이지만 일년만에 다시 만나는 동우회원 선후배간의 다정한 인사모습을 보며 역시 포스코맨 다운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각 지회 임원진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한때 우리는 젊음을 바쳐 제철보국이라는 사명아래 혼연일체가 되어 박태준 회장과 함께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포석을 이루었던 산업역군입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점점 쇠약해지고 돌아가시는 회원도 증가하지만 만여명의 동우회원들은 결코 포스코의 정신을 잊지않고 살아갈겁니다.

POSCO MAN들이여 요즘 시황이 어렵다고 절대 기죽지 마라, 다시 도전하고 포스코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주기를 바란다.

포스코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