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포항 만남의날 행사 25.11.8 > 각지회 행사

25년 포항 회원만남의 날 행사

포스코 동우회 포항지회(회장 김재열)는 지난 11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공대 체육관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약 1956명이 참석하여 2025년 만남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가졌다.

“청년에 만나 노년을 함께 하는 posfa 공동체!” 라는 슬로건 아래 주변 산책, 걷기명상 강의 체험을 비롯해 점심식사 후에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축하공연으로 회원부인들로 이루어진 한국무용과 바이올린, 트롯가수 공연, 청아한 음색의 전자바이올린 울림에 관중들은 매료되었고 열광적 환호속에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과 함께 어울려 신바람 나는 여흥을 즐기고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남의 날 행사가 진행 되었다.

이날 이우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래 전 포항에서 근무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회원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개개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특별한 인사말과 김재열 포항지회 회장의 선배님들의 가정에 행운을 비는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참석했던 회원들은 오랜만에 만난 옛 동료들과 손에 손을 잡고 지난 추억들을 떠올리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면서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행사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포스코에 감사를 드린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특히 이벤트인 경품추첨이 끝난 후 전원 자리에 일어서서 “끓어라 용광로여” 로시작하는 포스코 사가를 떼창으로 부를때 에는 회원 모두 가슴 뜨거운 감회를 느끼게 되는 정말 즐겁고 보람된 행사였다고 말하며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내년 만남을 기대하며 헤어졌다.